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알라딘, 램프의 요정:지니

by 준팡팡이 2022. 4. 4.

출처 구글 이미지 <알라딘>

알라딘과 세 가지 소원

머나먼 사막 한 가운데 신비의 땅 아그라바 왕국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그곳의 이야기입니다.

 

평화로운 아그라바의 아침 백성들의 민생을 살피기 위해 밖으로 나온 왕구 그 이 공주 재스민. 하지만 아이들에게 마음대로 빵을 나누어 준 공주는 빵집 주인에게 도둑으로 몰리게 되고 때 마침 시장에 있던 알라딘이 재스민을 도와주게 되는데요. 그녀가 공주일 것이라고는 꿈에도 모르는 알라딘. 그때 스코틀랜드 왕자의 행렬이 오는 걸 보게 된 재스민은 황급히 궁으로 돌아갑니다. 재스민은 궁으로 돌아가기 전 자신의 필지를 돌려달라고 말하지만 알라딘이 팔찌를 훔쳐갔다고 오해하게 되고 도둑놈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영문도 모르던 알라딘은 팔찌의 행방을 찾게 되는데 그것은 자신이 키우는 원숭이인 아보의 짓이었네요. 재스민을 보고 첫눈에 빠진 알라딘은 그녀를 만나기 위해 기막힌 계획을 생각합니다. 그날 밤 아그라바의 철통 같은 경비를 뚫고 재스민을 만나기 위해 궁으로 온 알라딘. 재스민과 만나게 되지만 돌아가던 중 이 사실이 발각되어 사막 한가운데 끌려가게 됩니다. 알라딘을 납치한 자는 다름 아닌 왕국의 재상 자파였는데요. 공주가 반할 정도의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동굴 안으로 들어오게 된 알라딘. 동굴 안에는 지금껏 아무도 보지 못했던 금은보화가 있었고 알라딘은 유혹을 뿌리쳐 램프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아부가 금지된 보석에 현혹이 되었고 무너지는 동굴로 목숨이 위험해진 알라딘은 자파에게 램프를 건네주며 도움을 요청하는데 자파는 램프를 훔치려 했지만 그것을 다시 훔쳐온 아부와 알라딘은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빠져나오게 됩니다. 밖으로 나와서 램프를 문지르는 순간 지니가 나타납니그렇게 세 가지 소원을 빌게 될 수 있게 된 램프의 주인이 된 알라딘은 공주와 결혼하기 위해 자신을 왕자로 만들어 달라는 첫 번째 소원을 빌게 됩니다. 그렇게 알리 왕자의 모습으로 궁에 들어온 알라딘. 하지만 공주와의 정식 만남에서 말실수를 하게 된 알라딘은 만회를 하기 위해 몰래 공주방에 들어와 양탄자 드라이브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공주는 알리 왕자를 알라딘이라고 생각했고 알라딘은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그 후 자파의 공격으로 알라딘은 바다에 빠지게 되고 지니는 알라딘을 살리기 위해 두번째 소원을 쓰게 되죠. 왕자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알리 왕자는 자파 앞에 또다시 모습을 드러냈죠. 자파는 지금껏 마법 지팡이로 왕에게 주문을 걸어 야심을 채우고 있었고 이를 눈치챈 알라딘에 의해 저지당하게 됩니다. 이번 일로 술탄에게 인정받은 알리는 정체를 계속해서 숨기기 위해 거짓말만 했습니다. 그러다 램프는 자파에게 도둑맞게 되고 지니의 주인은 자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파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로 만들어 달라는 소원을 빕니다. 그러자 자파는 지니가 되고 램프를 문질러야만 나올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알라딘의 마지막 소원으로 지니가 인간이 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빌게 되죠. 이후 재스민은 여성 술탄이 되었고 알라딘과 혼인하게 되며 영화가 마무리됩니다.

 

전래동화 알라딘 후기

알라딘 영화를 보면서 화려한 그림체와 웅장한 음악들과 여러 장면들을 보면서 흐뭇하고 설레며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릴 적 동화로만 알던 알라딘의 이야기가 조금 과장되었긴 하지만 빠르고 탄탄한 내용 전개로 마무리까지 깔끔했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뻔한 스토리였지만 쾌감과 설렘을 준 이 영화 추천하고 싶네요.

 

댓글